광주 증심사(주지 연광스님)와 자비신행회(이사장 이화영)는 지난달 31일 광주 동구청(청장 김성환)에 저소득층 아동 청소년들을 비롯해 어려운 가정에 전달해달라며 운동화 1천 100켤레를 기증했다.

이날 광주 동구청장실에서 열린 기증식에서 증심사 주지 연광스님은 “동구지역 저소득층 아동청소년과 외국인노동자, 정광고등학교, 성폭력쉼터 여성, 고려인마을 등에 전달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전달한 운동화는 7천여 만 원 상당으로 대만불자가 기부한 영구제 브랜드 락피쉬 운동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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