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서 전문 출판사인 민족사가 그동안 펴낸 경전 시리즈 중에서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법구경》과 《숫타니파타》, 《화엄경》을 선물용 양장제본 세트로 펴냈다.

부처님의 생생한 음성이 담긴 《법구경》과 《숫타니파타》는 석지현 스님이, 대승경전의 정수로 손꼽히는 《화엄경》은 화엄학의 대가인 고 김지견 박사가 알기 쉽고 읽기 쉽게 우리말로 번역했다.

늘 손에 지니고 다니면서 읽을 수 있도록, 작은 판형이지만 글씨는 최대한 키웠다. 멋스러운 본문 디자인과 한지 느낌의 표지 등 불교경전의 이미지를 새롭게 바꾸어 준다. 뜻 깊은 날, 특별한 날, 선물을 해야 하는데, 무엇을 할까 고민될 때 추천하기 좋은 책. 낱권으로도 살 수도 있다.

민족사 | 3권 1세트 3만 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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