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창 월정사 주지 정념 스님이 재단법인 아름다운동행 이사장 자승 스님에게 동국대학교 발전기금 5,000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아름다운동행>

평창 월정사 주지 정념 스님이 1월 3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재단법인 아름다운동행(이사장 자승 스님)에 동국대학교 발전 기금 5,000만 원을 기부했다. 정념 스님은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다.

정념 스님은 “동국대학교 이사로 종단을 대신해서 학교 곳곳을 살피고 기여할 수 있는 부분들을 고민하고 있다”며, “부족한 역량이지만 학교발전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발전 기금을 전달 받은 아름다운동행 이사장 자승 스님은 “새해를 맞이해 동국대학교 발전을 위해 큰 선물을 주어 감사하다”며 “동국대학교 이사는 명예와 권한뿐만이 아니라 학교 발전을 위해 노력해야 할 의무도 가지고 있다. 학교 발전을 위해 다른 이사 스님들도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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