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광섭 관장.

국립경주박물관(관장 유병하)은 신광섭 울산박물관 관장을 초청, 12월 24일 오후 2시 박물관 강당에서 ‘금동대향로(국보 287호)와 백제 문화’를 주제로 ‘국립경주박물관 특강’을 개최한다.

백제금동대향로는 1993년 12월 부여 능산리 사지를 발굴하던 중 발견됐다. 신 관장은 이번 강좌에서 백제금동대향로의 조형성, 예술성, 독창성을 살펴보고 백제인의 정신세계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신 관장은 1993년부터 1997년까지 능산리 사지 조사단장을 역임했다. 백제금동대향로가 발견될 당시에도 현장을 지키며 발굴을 지휘했다.

무료 강연. 문의. 054)740-7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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