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40대 미혼 남녀를 대상으로 한 만남 템플스테이가 열린다.

구례 화엄사(주지 영관 스님)는 12월 17일부터 18일까지 제2차 싱글의 만남 템플스테이를 개최한다. 화엄사 템플스테이 수련관 및 화엄사 일대에서 펼쳐지는 이번 템플스테이에는 미혼남녀 각각 20명씩 총 40명이 참여할 수 있다.

화엄사는 이번 템플스테이의 부제를 ‘싱글짝 커플짝 프로젝트’로 정하고, 템플스테이라는 건강한 만남을 통해 인생의 동반자를 찾는 장을 마련한다. 특히 여기에서 만나 결혼하게 되면 화엄사 주지 영관 스님이 직접 주례를 보겠다는 특전을 내걸었다.

템플스테이에서는 △사찰예절 습의 △그대를 알고싶소 △꽃차 체험 △레크리에이션 △대중운력 △‘우리끼리 만나요’ 숲길 포행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비 7만 원.

문의 (010) 4092-7600.

저작권자 © 불교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