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광사는 어르신 1,000여 명을 초청해 다과와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사진=삼광사>

부산 삼광사(주지 무원 스님)는 11월 27일 부산지역 어르신 1,000여 명을 초청해 부산진구 소재 연학초등학교에서 ‘효문화 공감 나눔축제’를 열었다.

이날 축제에서 삼광사는 초청 어르신에게 다과와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부산국악원의 국악공연, 초청 가수들의 트로트메들리, 마술, 웃음 레크리에이션 등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준비했다. 또 신도들의 재능기부로 추억의 책가방 포토존, 무료 건강검진, 미용서비스 등 체험마당을 운영했다.

삼광사는 “축제를 통해 소통과 화합의 자리를 마련하고 각박해지는 현대사회에서 효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효문화 공감 나눔축제’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날 축제에는 삼광사 주지 무원 스님과 교무 자룡 스님, 신도회 간부, 김영춘 국회의원, 장강식 부산진구의회 의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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