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삼광사 ‘국난 극복과 국정 안정, 경제 회복, 국민 행복 기원 수륙영산대재 및 예수재’. <사진=삼광사>

부산 삼광사(주지 무원 스님)는 ‘국난 극복과 국정 안정, 경제 회복, 국민 행복 기원 수륙영산대재 및 예수재’를 11월 18일부터 20일까지 경내 지관전과 마당에서 봉행했다.

천태종 원로원장 운덕 스님과 삼광사 주지 무원 스님을 증명법주로 봉행된 이번 영산재에는 천태종 범음범패보존회, 부산영산재보존회 스님 50여 명과 신도 등 1만여 명이 동참했다.

삼광사 주지 무원 스님은 “국가가 어려움에 처해 국민들이 힘들어 하고 있는 지금, 부처님의 큰 가르침과 지혜로 국난이 극복되고 국정이 안정되며, 경제가 회복돼 국민이 행복해지기를 기원하며 영산재를 봉행했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전통지화연구보존회는 영산재 기간 동안 ‘수륙영산대재 및 예수재 장엄지화전’을 함께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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