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 6주년을 맞은 서울 국제선센터(주지 탄웅 스님)가 11월 13일 오전 10시 국제선센터 2층 큰법당에서 기념법회를 봉행한다.

기념법회를 시작으로 2층 법당에서는 ‘화합의 장 - 오늘은 내가 아난존자, 도전 범종을 울려라’ 퀴즈대회가 열린다. 국제선센터 주지 탄웅 스님과 소임 스님들이 직접 출제한 문제로, 성적 우수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제공할예정이다.

1층 로비에서는 ‘공감의 장 - 지금 이곳이 연화심(蓮花心)세상’을 주제로 국제선센터 사진동우회 ‘인연’ 의 사진전시회가 마련됐다. 12일부터 17일까지 6일간 계속되는 사진전과 함께 꽃꽂이 봉사팀의 꽃 전시와 어린이법회 회원들의 그림도 둘러볼 수 있다.

소외계층 돕기 기금마련을 위한 바자회도 열린다. ‘나눔의 장 – 우리들 손이 대자대비(大慈大悲)손’을 주제로 한 바자회에서는 국제선센터 봉사단체인 북카페팀과 템플스테이지원팀이 레몬청, 연잎밥 등의 먹거리를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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