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파시니어원예봉사단.

조계종 사회복지재단 산하 송파복지센터(원장 손지영)가 가을의 정취를 더하는 국화꽃 전시회 ‘국화옆에서’를 10월 25일부터 11월 1일까지 센터 치유공원에서 연다. 

올해로 세 번째 맞이하는 국화전시회에서는 송파시니어원예봉사단이 가꾼 대국, 소국 등 200여 가지의 국화작품이 전시된다. 행사기간 동안 국화전시회 뿐만 아니라 국화전 만들기, 국화차시음, 네일아트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한편 평균연령 60대 초반의 연소노인으로 구성된 송파시니어원예봉사단은 치매, 중풍 등 장기요양기관 이용자들에게 가을의 정취를 선물하고 싶은 마음으로 송파복지센터 치유공원에서 직접 꽃을 기르고 가꿔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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