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 국제선센터(주지 탄웅 스님)가 성인을 대상으로 한 수요 마음 쉼 명상교실을 운영한다.

2개월 코스의 명상교실은 11월 9일 12월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30분에 열린다. ‘울화통캠프’로 알려진 보관 스님이 마음챙김 자기연민(MSC, Mindful Self-Compassion) 기법을 이용해 지도한다. 참가비 20만 원.

국제선센터는 “불교의 사무량심을 바탕으로 설계된 8주 과정의 자기연민 수련 프로그램으로써 우리의 내적인 삶을 고요하게 들여다보게 하고 나아가 그들의 삶에서 힘든 순간들을 친절과 돌봄, 이해로서 반응하게 하는 핵심원리와 실습을 배우게 된다”며 “자신을 돌아보고 타인과의 관계를 조화롭게 가꾸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문의 : (02)2650-2213·2242 / http://seoncenter.templest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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