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국대학교 연극학부 동문 18명이 동국대학교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사진=동국대학교>

동국대학교(총장 보광 스님)는 17일 오전 11시 본관 로터스홀에서 ‘개교 110주년 기념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남성진(88학번), 김수용(95학번), 김인권(96학번), 조여정(99학번), 소유진(00학번), 이윤미(01학번), 박민영(04학번), 이재윤(05학번), 허이재(05학번), 윤소이(06학번), 함은정(07학번), 강소라(08학번), 조수향(09학번), 여훈민(10학번), 손나은(14학번), 조윤서(14학번), 손동운(15학번) 씨 등 연극학부 동문 18명이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홍보대사 강소라 씨는 “새내기 때 하늘의 별처럼 우러러보던 선배님들과 함께하게 돼 영광”이라며, “선배님들이 제게 그러셨듯이, 후배들에게 좋은 목표와 길잡이가 되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총장 보광 스님은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동문 연예인들은 대한민국의 행복대사”라며 “바쁜 일정에도 많은 동문들이 참석해주셨다. 이것이 모교를 사랑하는 마음이라고 생각한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총장 보광 스님과 최진수 동국대학교 연극학부 총동문회장, 이덕화 객원교수, 홍보대사 18명 등이 참석했다.

한편, 동국대학교는 동문사회 단합을 위해 공헌한 공로로 이덕화 연극학부 객원교수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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