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여성개발원(원장 박 순)은 17일 나눔과나눔(대표 서현숙)과 무연고자 어르신들의 장례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은 장례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 및 무연고자 어르신들의 장례 절차 전문성 강화와 효과적인 장례서비스를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불교여성개발원 웰다잉운동본부가 봉사단원을 파견하고 장례 교육 및 홍보를 진행하는 등 다방면의 인적자원 교류를 약속했다.

불교여성개발원은 “2008년 웰다잉운동본부를 발족하고 초·중·고급과정을 개설해 웰다잉 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해왔다”며 “특히 안전행정부 및 서울시 등 국가기관으로부터 웰다잉 강사 양성기관으로 기금을 받아 전문강사가 배출될 되어온 만큼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의 전문성과 자원이 어우러져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어르신들은 아름다운 마무리를 위해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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