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인권위원회(공동대표 진관 스님)가 제22회 불교인권상 후보자를 오는 31일까지 추천받는다. 

불교인권위원회는 인권의 가치를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다양한 영역을 넘나들면서 소통하는 인권지킴이 역할을 하는 개인이나 단체를 격려하고자 매년 불교인권상을 수여하고 있다.

추천 대상은 △우리사회 다양한 영역에서 인권의 가치를 넓히기 위해 도전하는 개인 또는 단체 △인권의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미디어를 활용하여 노력하는 개인 또는 단체 △청소년 인권감수성 및 또래 조정 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발하여 활동하고 있는 개인 또는 단체 등이다.

추천 대상자의 공적 평가 기간은 2015년부터 2016년 10월까지이며,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3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제출서류는 추천서 1부, 공정설명서 1부, 이력서 1부, 반명함판 사진 1매, 활동사진 및 신문기사 등 활동 자료 1부 등이다.

추천서는 이메일 pencil56@empas.com으로 접수하면 된다. 불교인권상은 은정불교문화진흥원이 후원한다. 시상식은 11월 20일께 열릴 예정이다. 문의 : 불교인권위원회 (02) 737-6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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