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상신 BBS불교방송 사장이 월례 조회에서 취임 1주년 소회를 밝히고 있다. <사진=불교방송>

선상신 BBS불교방송 사장이 사장 취임 1주년을 맞아 “이른 시일 내에 모든 임직원들의 염원인 사옥(글로벌미디어센터) 건립에 가시적인 성과를 내겠다”고 밝혔다.

선 사장은 9월 26일 BBS불교방송이 입주해 있는 다보빌딩 3층 법당 다보원에서 열린 월례 조회에서 취임 1주년을 맞은 소회를 밝히며 이같이 말했다.

선 사장은 지난 해 10월 취임 후 임기 내 사옥 완공 계획을 밝혔다. 선 사장은 취임식 직후 교계 기자들과 만나 상암동 DMC를 비롯해 여러 입지를 타진 중임을 밝힌 바 있다.

선 사장은 또 이날 월례조회에서 “BBS불교방송은 재단법인으로서 새로운 수익사업을 발굴해 안정적 재원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선 사장은 “BBS불교방송이 처한 재정난을 극복하기 위해선 직원 모두가 주인의식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며, “새로운 도약을 위해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나아가자”고 덧붙였다.

선 사장은 또 지난 1년간 BBS불교방송 후원조직인 만공회 회원들의 보시행과 재단 이사장 종하 스님을 비롯한 이사진, 김규칠 이사장 등 대한불교진흥원 측의 지지에 감사의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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