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압구정 여래사에서 '옴 오로라 깨달음의 별축제'를 개최하는 동휘 스님.
‘해피만다라’로 포교활동을 펼쳐온 동휘 스님이 이번에는 ‘별 만다라’를 선보인다.

동휘 스님은 오는 10월 11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압구정 여래사에서 ‘옴 오로라 깨달음의 별축제’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개막식은 11일 오후 2시.

이번 행사에는 동휘 스님이 ‘유리별공주’를 주제로 그린 만다라 작품 100여 점이 전시된다. 백두산에서 바라본 별과 약사유리광여래불에서 영감을 얻은 것이다.

동휘 스님은 “부처님이 별을 보고 나서 진리를 전한 것처럼 유리공주 만다라를 보고 깨달음의 눈을 떴으면 한다는 마음을 담았다”며 “마음의 문을 열기 위해 눈을 맞추듯 별을 보고 행복한 대한민국을 열어가자는 의미에서 깨달음의 별축제를 개최한다”고 말했다.

축제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여래사 경내에서 열리며, 오후 2시에는 동휘 스님의 법문이 펼쳐진다. 문의 (02) 540-5272.

▲ '유리별공주'를 주제로 한 전시 작품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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