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자승 스님)이 오는 12월 1일 열리는 제18회 전국불교사회복지대회에서 선정될 사회복지유공자 대상자를 접수받는다.

조계종 사회복지재단은 매년 전국 불교사회복지실천가들이 모여 한 해를 점검하고 네트워크를 공유하는 ’전국불교사회복지대회 - 한국불교자비나눔 대축제’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 자비나눔 확산에 힘써온 단체 및 사찰, 실천가를 발굴해 공로를 치하하고 표창한다.

유공자 추천은 △사회복지 시설·단체 운영 △사회복지 발전 공헌 △자원봉사활동 부문으로 나뉜다. 전국 불교계 법인 및 불교사회복지지설 등에서 추천할 수 있으며, 10월 14일까지 접수할 수 있다. 선정된 유공자에게는 조계종 총무원장 표창,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이 수여된다.

포상자 선정기준과 추천서양식, 제출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조계종 사회복지재단 홈페이지(www.jabinanum.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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