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종특별교구가 준비한 짜장면을 먹고 있는 군장병들. <사진=군종특별교구>

조계종 군종특별교구(교구장 정우 스님)는 한가위를 앞둔 9월 12일 경기도 양주시 소재 육군 5기갑여단(여단장 조용문 준장)을 방문해 ‘군 장병 짜장면 위문 행사’를 가졌다.

군종교구장 정우 스님은 이날 위문행사에서 “민족의 최대 명절인 한가위를 앞두고 짜장면 한 그릇이지만 국토방위에 혼신을 다하고 있는 군 장병 여러분을 대접하고 싶었다”고 5기갑여단 군 장병을 격려했다.

위문행사에 앞서 정우 스님은 5기갑여단 법당 호국법륜사를 참배해 불자 장병들에게 “힘든 군 생활을 부처님에 의지해 잘 보내면 보람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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