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운문사 주지 진광 스님, 운문사 회주 명성 스님, 이대원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총장, 운문사승가대학장 일진 스님. <사진=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전략홍보팀>

청도 운문사 회주 명성 스님이 9월 11일 운문사에서 이대원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총장에게 ‘참사람 양성 발전기금’ 1억 원을 전달했다.

명성 스님은 “불자 인재 양성의 산실인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가 앞으로도 무궁하게 발전하기를 기원한다“며 기부의 뜻을 밝혔다.

이대원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총장은 “학생들이 공부에 매진할 수 있도록 정재를 내어 주신 스님의 뜻을 받들어 인성과 역량을 고루 갖춘 참사람 양성에 더욱 더 매진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명성 스님은 “인재 양성이 가장 큰 불사”라며 2003년부터 법계장학금을 수여해 왔다. 또 동국대학교 일산병원과 불교의학연구소에 발전기금을 전달하는 등 동국대학교 인재불사에 동참해왔다.

이날 전달식에는 운문사승가대학 학장 일진 스님, 운문사 주지 진광 스님, 운문사승가대학 학인 스님들이 동참했다.

저작권자 © 불교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