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전경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이대원)가 바이오제약공학과를 신설하고 2017학년도 수시모집부터 신입생을 모집한다.

경주캠퍼스는 올해 학제 개편 과정에서 최근 바이오제약산업이 미래 산업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환경과 정부가 지난 3월 바이오특별위원회를 설치해 바이오산업을 집중 지원하기로 한 것 등 미래 인력 수요를 고려해 바이오제약공학과를 신설했다.

경주캠퍼스는 생명공학과 유전공학 등 바이오 기술을 이용한 바이오의약품 개발 및 바이오시밀러 개발에 특화된 교육으로 바이오제약공학과를 타 대학 유사학과들과 차별화된 학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모집 정원은 총 35명으로 그중 25명을 수시모집에서 선발한다. 수시모집 전형별 모집인원은 학생부교과-교과전형 10명, 학생부교과-면접전형 8명, 학생부종합-자기추천전형 5명, 학생부종합-불교추천전형 2명이다.

김영철 경주캠퍼스 교무처장은 “이번에 신설하는 바이오제약공학과는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으로서 정부의 9대 국가전략 프로젝트 분야 중 하나인 바이오신약 분야의 산업 및 연구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학과”라면서, ”기존 학과와 차별화되는 특화된 교육으로 차세대 산업에 필요한 인재 양성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054)770-2031~2034(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입학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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