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선학원 아산 보문사(주지 · 송운 스님)는 아산시민과 함께 하는 제6회 희망음악회를 24일 저녁 7시 경내 큰마당 특설무대에서 개최한다.

이번 희망음악회에는 가수 이태원, 오은주, 유심초, 최성수, 테너 조민규 등이 출연하며 경찰대학 관현악단과 보문사 영산합창단이 찬조 출연해 아산시민들과 함께 흥과 희망을 나눌 예정이다.

보문사 주지 송운 스님은 “올해로 희망음악회가 6회째를 맞게 됐다”면서 “자비와 지혜의 부처님 정신으로 지역사회의 현안과제를 원만히 성취하고 개인적인 고난과 역경도 슬기롭게 극복해 시민 모두가 희망찬 삶을 살기를 기대한다”고 음악회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보문사 희망음악회에는 복기왕 아산시장과 이명수 국회의원을 비롯해 각급 기관장 등이 참석한다.

▲ 아산시민과 함께 하는 제6회 희망음악회를 알리는 광고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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