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이 신임 불교중앙박물관 관장 현조 스님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사진=조계종 홍보국>

불교중앙박물관 관장에 전 법주사 주지 현조 스님이 임명됐다.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8월 22일 오전 11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현조 스님에게 불교중앙박물관 관장 임명장을 수여했다.

자승 스님은 신임 관장 현조 스님에게 “신심과 원력, 새로운 마음으로 업무에 임해주길 바란다”며, “문화부와 협조해 문화재 보존 및 환수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현조 스님은 혜정 스님을 은사로 1986년 사미계를 수지했다. 제14, 15대 조계종 중앙종회 의원과 국제선센터 주지, 제5 교구 본사 법주사 주지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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