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과 국회 정각회장 주호영 의원이 환담을 나누고 있다.

주호영 새누리당 의원이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을 예방했다. 9월 2일로 예정된 국회 정각회장 취임법회를 앞두고다.

주 의원은 18일 오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자승 스님을 만나 “종단과 불교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자승 스님은 “정각회에서 해야할 일이 많다. 불교를 잘 이해하고 있는 주 의원이 회장을 맡아 기대가 크다”며 “앞으로 많은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예방에는 조계쫑 총무부장 지현 스님, 사서실장 심경 스님, 기획실장 혜일 스님, 국회정각회 감사 이은재 의원 등이 배석했다. 이후 예방은 비공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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