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총본산 성역화불사 모연릴레이 캠페인이 17일 회향했다.

조계종 성역화불사 추진위원회(추진위원장 자승 스님)는 6월 29일부터 50일간 진행된 캠페인을 통해 총 6천866만1,000원을 모금했다고 18일 밝혔다.

캠페인은 총무원장 자승 스님, 중앙종회 의장 성문 스님, 포교원장 지홍 스님, 동국대학교 이사장 자광 스님, 성역화불사 추진위원회 상임부위원장 혜총 스님, 교구본사주지협의회장 정념 스님, 성역화불사 추진위원회 총도감 지현 스님, 봉은사주지 원명 스님, 사서실장 심경 스님 등 8명의 스님이 신도들에게 직접 사업을 홍보하고 모연을 안내한 사업이다.

추진위원회는 “조계종 총본산 성역화불사는 10·27법난기념관 건립과 조계종 총무원 일대를 재정비를 준비히는 대작불사”라며 “다양한 지역과 연령대의 불자들이 동참하여 조계종 총본산 성역화불사의 성공적인 회향을 기원하는 전국 불자들의 염원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추진위원회에서는 오는 10월 제2차 전국사찰동시초하루법회를 봉행할 예정이며, 12월에는 모연동참자들을 대상으로 감사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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