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여년 동국대에서 후학양성에 매진해 온 불교대학 교수 수미 해주 스님이 정년을 맞아 오는 31일 오후 3시 동국대 학명 세미나실에서 정년퇴임 회향 강연회를 갖는다.

회향강연회 주제는 ‘의상 스님의 법성성기 사상과 전승.’

불교학연구회 제1~2대 회장을 지낸 해주 스님은 이날 향후 불교학이 나아갈 방향을 내다본다.

회향강연회는 동국대 불교대학 불교학부와 해주 스님 지도제자 일동이 함께 주관한다. 강연회가 끝나면 오후 5시부터 교내 상록원에서 만찬을 갖게 된다. 문의=010-5574-0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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