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만화가 백무현 화백이 15일 오후 11시 55분 쯤 지병으로 요양중이던 서울 연세사랑병원에서 별세했다. 향년 52세.

고인은 1998년부터 2012년까지 서울신문에 ‘백무현 만평’을 연재했으며, 편집위원을 지냈다. 고인은 <만불신문>과 <월간 선원> 등에도 만평과 삽화를 연재하는 등 불교매체와도 인연이 깊다.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 3층 32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8일 오전 9시 30분이다. 장지는 경기도 용인 천주교 공원묘지.

02)3010-2292

저작권자 © 불교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