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적 관점에서 아동교육을 고찰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불교여성개발원(원장 박 순)은 오는 30일 오후 3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국제회의장에서 ‘우리 아이들, 과연 행복한가?’를 주제로 제10회 정기세미나를 연다. 불교여성개발원은 오늘날 우리사회의 아동상황 및 불교에서 보는 아동관을 점검해 아동 행복을 위한 불교적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기획했다.

세미나에서는 △우리 아이들, 과연 행복한가? : 불교에서 해법을 찾다(김외숙 불교여성개발원 부원장·한국방송통신대교수) △행복한 아이들, 오늘에 살다(정대련 동덕여대 교수) △아동교육을 위한 불교적 해법(백경임 동국대학교 명예교수) 등의 주제발표가 이뤄진다.

토론에는 윤종헌 한마음과학원 ‘한마음아버지마당’ 교육팀장, 김일환 동화작가, ‘화엄놀이’ 진행자 혜장 스님, 채은화 서대문구 보육지원센터장, 황수경 동국대 강사가 나선다. 문의 (02) 722-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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