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봉은사 주지 원명 스님.
강남 봉은사(주지 원명 스님)가 평일 낮에 신행활동을 하기 어려운 직장인을 위한 금강경 독송 법회를 신설했다. 법회는 8월 23일 입재를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30분 경내 법왕루에서 열린다.

이번 법회는 주지 원명이 법회 전 과정을 집전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원명 스님은 기존에 진행되고 있는 ‘금강경독송 3년 대정진기도’에 시간적 여유가 없어 동참하지 못하는 신도들과 불교를 새롭게 접하려는 직장인 예비불자들을 위해 1시간여 동안 금강경을 1독 하고 금강경 해설 법문을 할 계획이다.

한편 2016년 핵심 비전 중 하나로 ‘기도 중심도량’을 제시한 봉은사는 전각별 특성화 활성화와 신도들의 편의에 맞는 신행생활을 독려하고 있다. 문의 (02) 3218-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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