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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예술로 만드는 것은 일상에 대한 통찰”
프랑크 베르츠바흐 ‘무엇이 삶을 예술로 만드는가’
2016년 06월 24일 (금) 17:12:27 모지현 기자 budjn2009@gmail.com
   

일상에 창조성을 불러들이는 방법은 무엇일까? 《무엇이 삶을 예술로 만드는가》는 무엇이 우리 삶을 창조적이게 하는지, 반복되는 일상에 어떻게 하면 창조적인 힘을 불러올 수 있는지에 관해 이야기하는 책이다.

저자 프랑크 베르츠바흐는 당장 눈앞에 보이는, 사소하고 하찮아 보이는 것들에 주의를 기울여 볼 것을 권한다. 일상을 수행의 일환으로 삼으라고 말하는 불교의 가르침에서부터 찾은 해답으로, 변화는 바로 작고 시시해 보이는 것들의 틈새에서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저자는 우리가 우리를 둘러싼 환경으로부터도, 잠시도 생각을 멈추지 않는 우리의 정신으로부터도 자유로워질 필요가 있음을 강조한다. 또한 지친 몸과 마음에 여유를 찾아주는 활동으로 종교적 명상과 야외에서 걷기를 시도해 볼 것을 권한다. 불가피하게 정해진 시간에 한정된 공간에 머물 수밖에 없는 사람들에겐 불교의 옛 스승들이 번민하는 제자에게 건네던 말을 처방으로 내린다. “차나 한 잔 먹음세.”

이 책은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새롭게, 자기만의 길을 가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저자는 무엇이 우리 삶을 창조적이게 하는지, 반복되는 일상에 어떻게 하면 창조적인 힘을 불러올 수 있는지에 관해 이야기한다. 또 창조성에 다가서는 길이 삶을 향한 근본적인 통찰에서 시작되며, 따라서 그 첫걸음은 스스로를 향한 다음과 같은 질문에서 출발한다고 말한다.

프랑크 베르츠바흐 지음 | 정지인 옮김 | 불광출판사 | 13,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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