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교리더십 최고위과정 23기 수료생들이 동국대 총장 보광 스님에게 발전기금 3천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동국대학교 제공>

동국대 불교대학원(원장 종호 스님)은 15일 오후 서울 그랜드앰버서터호텔에서 불교리더십 최고위(CEO)과정 23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료식에는 23기 수료생 45명과 재학생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23기 원우 일동은 이 자리에서 동국대불교대학원 발전기금 3천만 원을 학교에 전달했다.

동국대 총장 보광 스님은 “불교리더십 최고위(CEO)과정은 이론과 수행을 겸비한 탄탄한 커리큘럼을 갖췄다. 여기에 각 분야를 대표하는 명망 있는 교수님들의 열정적 강의로 불교와 경영에 대한 지식과 함께 실무를 겸비한 가르침을 주고 있다”며 “이러한 가르침 아래 맺어진 소중한 인연으로, 동국대의 발전과 밝은 미래에 항상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국대 불교대학원 불교경영자 최고위(CEO)과정은 사회의 지도자들이 부처님의 수승한 가르침을 배우고 참다운 리더십을 정립하게 하는 불교대학원 특별과정이다. 2004년 신설된 이래 79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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