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파라미타청소년협회(협회장 선보 스님)는 지난 13일 세종시연동중학교(교장 정회택)와 세종지역 문화소외지역 청소년 문예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두 단체는 올 6월부터 △인성함양을 위한 청소년 13식 행공명상 △청소년과 아버지, 교직원이 참여하는 지역독립운동가 탐방열차 △내 고장 문화재지킴이 봉사활동 등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13식 행공명상은 전 교직원이 직무연수를 받은 후 매 수업마다 학생들에게 1~3분 동안 명상을 체험케 하는 프로그램이다.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청소년명상활동으로 인가를 받았으며 주의력 집중으로 면학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평가 받는다.

한편 협약식에는 정회택 연동중학교장, 김윤희 운영부장, 조영선 인성부장, 심영주 행정실장이 첨여했다. 세종파라미타청소년협회에서는 협회장 선보 스님, 김영숙 전문위원, 이기석 사무처장이 배석했다.

▲ 세종파라미타청소년협회장 선보 스님과 정회택 연동중학교장이 협약서를 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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