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는 4월부터 기존 격주간에서 주간으로 제작됨에 따라 다음과 같이 새로운 논설위원 두 분을 새로이 영입하였습니다.
새 논설위원들 역시 기존 논설위원들과 마찬가지로 명쾌한 필력으로 부처님 가르침에 따른 대안을 제시할 것입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바랍니다.

성원 스님  정우 스님을 은사로 통도사에서 출가. 동국대학교, 서울대학교, 위스콘신주립대학과 도쿄대학교에서 불교학, 철학, 중국문학 등을 수학했다. 티베트 망명 데붕승가대학에서 티베트불교를 연구한 이후, 로스엔젤레스의 웨스트대학에서 동아시아 불교, 하와이주립대학에서 불교와 한국철학으로 후학을 지도했다. <불교평론>과 <불교문예연구> 등 국내 학술지에도 다수의 논문을 발표. 현재는 워싱턴 연화정사 주지, 코스탈 캐롤라이나대학 교수로 있다.



김성동 작가  소설가. 서울 서라벌고등학교 중퇴 후 1965년 삭발 출가했다. 1975년 <주간종교> 현상공모에 《목탁조》가 당선됐으나 이 작품으로 인해 조계종에서 승적 박탈.  1978년 한국문학 신인상에 목탁조를 새로이 수정 보완한 《만다라》가 당선돼 문단에 나옴. 주요작품으로 《피안의 새》,《오막살이 집 한 채》,《집》 ,《길》 등이 있다. 신동엽창작기금상, 행원문화상, 현대불교문학상, 이태준 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현재 양평 용문산 자락에서 창작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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