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카디타코리아(공동대표 조은수)와 전국비구니회(회장 육문 스님)가 4월부터 ‘4념처 명상’을 주제로 명상특강을 실시한다. 수행 지도는 스리랑카와 인도 등을 유학하고 현재 동국대학교 불교학부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일중 스님이 맡는다.

명상특강은 매월 둘째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전국비구니회관 법룡사 3층 법당에서 열린다. 교육일정은 △4월 ‘자애명상의 이론과 실습’ △6월 ‘몸을 관찰하는 신념처 수행’ △7월 ‘느낌을 관찰하는 수념처 수행’ △8월 ‘마음을 관찰하는 심념처 수행’ △9월 ‘법을 관찰하는 법념처 수행’으로 구성됐다. 부처님오신날과 겹치는 5월 강의는 건너뛴다.

샤카디타코리아는 “명상의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면서 나를 발견하고 치유하는 아름다운 시간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독려했다. 참가비는 5만 원.

저작권자 © 불교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