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꺼만 싱 라마 주한네팔대사가 남궁평 선학원 자문위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있다.

재단법인 선학원(이사장 법진 스님)이 주한네팔대사관(대사 꺼만 싱 라마)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꺼만 싱 라마 주한네팔대사는 18일 오후 4시 성북구 주한네팔대사관 접견실에서 남궁평 선학원 자문위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꺼만 싱 라마 대사는 이 자리에서 “네팔 대지진에 구호기금과 성원을 보내줘서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다.

선학원은 지난 해 7월 전국 분원과 포교원을 통해 모연한 네팔 구호기금 2천만 원을 주한네팔대사관에 전달했으며, 구호기금은 네팔 정부가 운영하는 구호기금 펀드를 통해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사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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