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포교사단(단장 윤기중)은 13일 오후 1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공연장에서 포교사단 출범 제16주년 기념법회 및 제3회 포교사의 날을 개최한다.

오후 3시부터 진행되는 포교사단 출범 16주년 기념법회에서는 부산지역단 최덕수 포교사와 서울지역 서부 군1팀을 비롯한 포교활동 유공자와 단체에 대한 포상이 이뤄진다. 앞선 오후 1시에는 포교사단 광주전남지역단의 난타공연이, 오후 2시부터 한 시간 동안은 대의원총회가 예정됐다.

포교사단은 “포교사로서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포교활동에 대한 포상 및 격려로 사기 앙양을 통한 소속감과 일체감 조성을 위한 행사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