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군불교총신도회, 국군예비역불자회 등 군불자들이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을 예방, 신년하례했다. <사진=군종특별교구>

군불자들이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을 예방하고 신년하례했다.

조계종 군종특별교구(교구장 정우 스님), 국군불교총신도회, 국군예비역불자회는 1월 12일 오전 11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으로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을 예방하고, 신년 인사를 나눴다. 

자승 스님은 이 자리에서 “북핵 문제 등 바쁘신 중에도 총무원을 찾아주셔 감사하다”며  “평화가 지속될 수 있도록 수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국방부 원광사 금강회장인 변재선 사이버사령관(소장)은 “군은 만일의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군법당 신행활동으로 마음의 안정을 찾고 있다”고 답했다.

군종특별교구장 정우 스님은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내에 법당을 신축하고자 한다”며, “부대와 협조해 불사가 원만히 진행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신년하례는 군종특별교구장 정우 스님, 군종교구 총무국장 지선 스님, 남장 김갑영 육군선임군승, 일공 이경환 해군 선임군승, 각원 허현구 공군 선임군승, 도공 한관희 해병대 선임군승, 국방부 원광사 금강회장 변재선 소장, 군불교총신도회 고문 박동우 소장, 최차규 국군예비역불자회 자문위원(전 공군참모총장) 등 12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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