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재로 소실된 3층 법당과 2층 요사 복구작업이 한창인 방생선원 전경.

지난 해 7월 14일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로 3층 법당이 전소된 서울 돈암동 방생선원에 1천만원의 복구 지원금이 전달됐다.

재단법인 선학원(이사장 · 법진 스님)은 그간 각계에서 답지한 성금 5백만 원과 재단에서 보탠 5백만 원 등 총 1천만 원을 지난 4일 돈암동 방생선원을 방문해 전달하고 복구에 애쓰고 있는 주지 스님 및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방생선원 방문에는 이사장 법진 스님과 3직 이사 스님들이 동행했다.

방생선원은 화재로 3층 법당 전체 162㎡와 2층 요사 약 50㎡, 1~2층 계단이 소실된 이후 복구작업에 매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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