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꽃. 2000×250×1450, 철사·스텐·적동·한지·LED전구, 먹 채색, 착색 마감

연등회보존위원회는 전통등 작가 장진익 초대전 ‘빛, 자연의 색을 머금다’를 1월 8일까지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1층 나무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장진익 작가는 2002년부터 전통등 전시에 참여해왔으며, 2011년과 2012년 청계천 등 축제에 참여한 바 있는 전통등 작가다. 이번 전시회에서 연꽃, 씨앗, 조약돌, 일상, 달, 터, 금강산 등 7점의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출품작들은 금속인 철사와 종이인 한지의 이질적 소재를 이용해 자연이 품고 있는 조형미를 추구한 작품들이다.

연등회보존위원회는 전통등 공모전에서 입상한 작가들을 초대해 전시회를 갖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두 번째 초대전이다.

문의. 02)2011-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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