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 사이버 전법단(단장 엄재삼)이 출범한다.

사이버 전법단은 정보화 시대에 사이버 공간을 통한 포교 및 종교활동의 중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활용한 새로운 포교활동과 불교 트렌드 형성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엄재삼 초대 단장은 “젊은 불교활동가를 배출해내는 창구로, 또 지역 시민사회단체와의 연대사업을 통해 불교계 위상을 높이는 데 역할하겠다”면서 “사이버 전법과 불교 NGO로서 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사부대중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사이버 전법단 출범식은 오는 12월 18일 오전 11시 여의도 국회 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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