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삼광사(주지 무원 스님)는 3일부터 4일까지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청소년 문화캠프를 실시했다.

문화캠프에는 200여 명의 청소년이 참가했으며, 희망진로체험과 문화공감 콘서트, 탑돌이, 범종 울리기, 화합의 시간 등의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특히 청소년 토크콘서트 ‘공감스케치’에서는 삼광사 총무 도선 스님, 천종호 부산가정법원 소년부 부장판사, 박세현 나눔신경정신과 박사를 멘토로 게임중독, 학교 성적문제, 이성문제 등 청소년들의 고민거리와 관심사를 나눴다.

삼광사는 지난 2월에도 청소년 꿈찾기 ‘희망 힐링 캠프’를 개최하는 등 청소년 인성 및 문화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 부산 삼광사는 3~4일 청소년 문화캠프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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