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불자회(회장 우병우·민정수석)가 8일 오후 12시 30분 서울 조계사 관음전에서 정기법회를 봉행했다.

법회에는 우병우 회장을 비롯한 청와대불자회 회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조계사 포교사인 장덕수 청와대불자회 총무가 사회를 맡았으며 조계종 자성과쇄신결사추진본부장 도법 스님이 법사로 나섰다.

우병우 청와대불자회장은 “조계사 주지 스님 등 조계사의 친절과 배려에 깊이 감사하다. 오늘 법회를 봉행해 기쁘다”며 “청와대 불자회 정기법회가 지속적으로 발전하도록 다함께 노력하자. 저 역시 함께 노력하겠다”고 했다.

▲ 청와대불자회 회원들이 8일 열린 정기법회에서 도법 스님의 법문을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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