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송 스님은 1959년 부산 범어사에서 재운 스님을 은사로 득도했다. 동년에 사미계를, 1968년 3월 범어사에서 석암 스님을 계사로 비구계를 수지했다.
스님은 1983년 약수선원을 창건해 선학원에 등록한 이후 지금까지 창건주 겸 주지로 재직해 왔다.
약수선원은 스님의 영결식을 28일 낮 12시에 봉행한다. 법신은 다비 후 유골을 수습해 약수선원에 봉안할 예정이다.
-김종만 기자
김종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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