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라나뜨 주지사는 이날 김종화 한국불교연구원 이사장과 하도겸 나마스떼코리아 네팔현지봉사단 단장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는 자리에서 “지난 수년 동안 헌신적으로 앗히카비 바누박타 초등학교 등 카스키주 여러 학교를 지원하고, 지역민들에게 의료봉사를 해준데 대해 깊이 감사를 드린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나마스떼코리아는 행정자치부의 지원을 받아 매년 7월 말 네팔 포카라와 담푸스에서 학교 지원과 한국어 수업 등 교육봉사와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한 의료봉사 등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재단법인 선학원(이사장 법진)으로부터 네팔 지진 피해 성금을 지원 받아 다양한 구호활동을 함께 펼쳤다.
이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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