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마스떼코리아 네팔현지봉사단이 받은 표창장. <사진=나마스떼코리아>
히말라야문화권 다문화가정 지원과 현지 교육·의료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는 나마스떼코리아(이사장 김웅남)의 네팔 현지 봉사단원들이 7월 31일 타라나뜨 앗히카리 네팔 카스키주 개발담당 주지사로부터 감사 표창을 받았다.

타라나뜨 주지사는 이날 김종화 한국불교연구원 이사장과 하도겸 나마스떼코리아 네팔현지봉사단 단장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는 자리에서 “지난 수년 동안 헌신적으로 앗히카비 바누박타 초등학교 등 카스키주 여러 학교를 지원하고, 지역민들에게 의료봉사를 해준데 대해 깊이 감사를 드린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나마스떼코리아는 행정자치부의 지원을 받아 매년 7월 말 네팔 포카라와 담푸스에서 학교 지원과 한국어 수업 등 교육봉사와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한 의료봉사 등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재단법인 선학원(이사장 법진)으로부터 네팔 지진 피해 성금을 지원 받아 다양한 구호활동을 함께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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