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정불교문화진흥원(이사장 자승 스님)이 주최하는 제1회 전국 청소년 불교교리경시대회 9월 1일 저녁 8시 현재 전국 각지에서 1,000명이 넘게 접수됐다.

지역별로 접수현황을 살펴보면, 서울 475명을 비롯해 평택 162명, 대구 110명, 대전 105명, 광주 55명, 부산 49명, 남양주 28명, 전주 21명으로 총 1,009명 접수됐다.

특히 경시대회운영위원회에서는 이번 경시대회를 위해 전국 8곳에 시험장을 개설했는데, 비개설지역인 제주, 속초, 청양, 해남 등지에서도 접수를 신청해 눈길을 끌고 있다. 제주와 속초지역 접수자는 서울에서, 순천과 해남지역 접수자는 광주에서, 청양지역 접수자는 대전에서 대회에 응시하게 된다.

이번 경시대회 시험장은 서울(동국대학교), 부산(금정중학교), 대구(능인중학교), 대전(보문중학교), 광주(정광고등학교), 전주(동대부속금산고등학교), 평택(청담정보통신고등학교), 남양주(광동고등학교) 등 8곳이다.

접수희망자는 경시대회운영위원회가 제작한 접수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입력하고, 접수가 마감된 9월 7일 이후에는 접수확인 및 수험표를 직접 출력할 수 있다.

김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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