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대불련의 여름 캠프가 한국불교계에서 최고의 축제로 자리할 수 있도록 각계의 관심과 지원이 있어야 한다고 본다. 한국불교의 미래는 젊은 불자들의 힘과 패기에서 찾을 수 있다. 따라서 한국불교의 동맥이라고 할 수 있는 대불련의 행사엔 항상 힘과 패기가 넘쳐나야 한다. 그렇게 되기 위해선 각계의 지원과 폭넓은 관심이 뒷받침돼야 할 것이다. ‘영부디스트 캠프’는 말 그대로 청년 붓다들의 축제다. ‘언제 어디서나 주인으로 살 수 있는’ 힘과 지혜를 길러주는 젊은 불자들의 모임이다.
우리는 이러한 대불련의 ‘영부디스트 캠프’가 최고의 축제로 성장해야 한다고 본다. 따라서 회를 거듭할수록 국내 대불련 회원 뿐 아니라 세계 각국의 젊은 대학생 불자가 자리를 함께 하는 글로벌 축제로 자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대불련에 전폭적인 관심과 지원이 그래서 필요한 것이다. 대불련에 대한 관심도는 미래 한국불교의 발전을 가늠하는 수치와 직결된다. 폭넓은 관심과 지원체계가 만들어지길 희망한다.
불교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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