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생애를 다룬 10부작 ‘붓다 석가모니’ 시사회를 계기로 개척강사와 개척법사를 육성하기 위해 설립된 ‘붓다 스터디 - 개척자 학교’(원장 김재일)가 개척강사 1기 수료를 앞두고 7월 14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중구 우리함께빌딩 만해교육관에서 설법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법대회에는 지난 9개월 동안 기초과정 12주, 고급과정 12주를 이수한 19명의 개척강사 중 두 차례의 ‘10분 설법’ 예비발표에서 대중투표로 선발된 여섯 명이 설법 경연을 펼친다.

이수덕 박사, 임완숙 불교여성개발원 부원장, 양성홍 전 조계종 전국포교사단 단장, 김광하 박사, 하춘생 동국대 겸임교수가 심사위원을 맡았으며, 참가자 중 세 명을 선정해 대상과 금상, 은상을 수여한다.

개척자학교 관계자는 “이번 설법대회 참가자들은 수십 년 동안 불교를 공부하고 수행해온 교계 지도급 불자들”이라며, “이들은 전혀 다른 개념의 10분 설법으로 신선한 충격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010-8345-2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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