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국대 부속유치원생들이 숲속 활동을 하고 있다.

경주 동국대학교 부속유치원(원장 김세곤)이 ‘제8차 불교유아교육을 위한 원장·교사 워크숍’을 개최한다.

동국대 부속유치원과 동국대 경주캠퍼스(총장 이계영) 유아교육과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워크숍은 ‘숲과 아이 그리고 불교생태유아교육’의 주제로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동국대 부속유치원에서 열린다.

이번 워크숍은 한국생태유아교육학회 임재택 회장의 ‘숲과 생태유아교육’, 동국대 경주캠퍼스 정각원장 각성 스님의 ‘불교생태유아교육의 방향과 유아교사를 위한 힐링명상’ 기조강연과 동국대 부속유치원의 특성화 프로그램 소개, 힐링 명상 체험, 일본의 숲 유치원 현황 소개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세곤 동국대 부속유치원장은 “동국대 유아교육과와 부속유치원에서는 불교정신에 입각하여 숲과 자연 속에서 아이들의 인성과 창의성을 키우기 위해 생태유아교육을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실천해가고 있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불교계 유아교육기관들을 위한 창의, 인성 특화 프로그램들을 탐색하고, 숲과 자연에서 배울 수 있는 불교생태유아교육의 원리와 방법을 모색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워크숍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동국대 부속유치원 홈페이지(www.donggukak.kg.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동국대 부속유치원 (054) 771-1020~1

-모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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