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성 스님 작품

근현대 선묵화의 역사를 조명하는 전시회가 열린다.

사단법인 한국불교문화예술인협회(대표 동성)는 6월 3일까지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소재 백악미술관 2층 전시실에서 ‘한국의 선묵화 근현대 흐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경봉, 홍경, 벽안, 석주, 서옹, 일붕, 석정, 동성, 도륜 스님, 오제봉, 이명우 등 스님과 재가 작가의 작품 35점이 전시된다.

한국불교문화예술인협회는 “이번 전시회는 한국불교문화예술의 위상과 정통성을 확보하는 그간의 활동의 일환으로 개최하게 됐다”며, “대중들이 근현대 한국의 선묵과 선화의 흐름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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