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교상담대학원 설립 및 교육관 불사를 위한 기증작품 특별전’에 출품된 통칙 스님 목판화 ‘마음 닿는 그곳’.

불교상담개발원(원장 도현)은 ‘불교상담대학원 설립 및 교육관 불사를 위한 기증작품 특별전’을 5월 8일부터 16일까지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내 나무갤러리에서 개최한다.

불교상담대학원으로 사용될 전 중앙승가대 안암학사의 리모델링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특별전에는 월하·원담·수안·설봉·통칙 스님 등 여러 스님과 재가미술가들의 선화, 서예, 도기, 판화, 조각 작품 등 총 60여 점이 전시된다.

불교상담개발원은 불교상담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부 인가 불교상담대학원 설립과 교육관 불사를 추진해왔다. 지난해에 두 차례 후원행사를 열어 대학원 설립을 위한 기반 작업을 진행했으며, 올해 불교상담대학원으로 사용할 안암학사를 임차한 바 있다.

문의. 02)3291-2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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