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포교사단이 북한이탈주민을 초청 힐링캠프 행사를 마련한다.

조계종 포교사단 부설 무소유실천운동본부는 5월 9일부터 이틀간 만해마을에서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힐링캠프’ 행사를 진행한다.

북한이탈주민에게 문화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힐링캠프에는 북한이탈주민 20여 명이 동참할 예정이다.

무소유실천운동본부는 힐링캠프 기간 동안 생활 속의 불교문화를 체험하고, 서로 소통하며 치유의 시간을 만들기 위해 웃음치료, 사랑의 편지 쓰기, 행복을 찾는 108배, 백담사 참배, 소원탑 쌓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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