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명장 수여식에 앞서 삼귀의례를 하고 있다.

▲ 송림사 분원장 적광 스님이 임명장을 받고 있다.

재단법인 선학원(이사장 ・ 법진 스님)은 1/4분기 분원장 임명식을 8일 오후 2시 재단 사무처 강의실에서 가졌다.

교무이사 한북 스님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분원장 임명식은 총 24명의 분원장, 포교원장, 재산관리인이 임명장을 받았다.

이사장 법진 스님은 격려사를 통해 “요즘 재단이 바쁘다. 4월 27~28일 봉행되는 구족계 수계산림 준비와 가사불사, 그리고 종단과의 여러 가지 관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면서 “우리 임원진은 오직 재단의 발전과 결속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니 분원장 스님들도 임원진을 신뢰하며 적극적으로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국근대불교문화기념관 건립에 관한 진행상황에 대해서도 설명한 법진 스님은 “기념관 건립불사가 원만히 회향될 수 있도록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임명장 수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분원장 스님들.


-김종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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